분당 구미도서관 감성 캘리그라피 & 팝아트 문화 강좌

이번 수업에도 작품을 만들었어요

그 전에 먼저 간단한 삽화를 스케치북에 펜으로 그리고
색연필을 이용해서 색칠했어요
전 지난 시간에 못한 파스텔화를 해야해서
삽화는 거의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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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삽화인데
너무 못 그렸네요 ㅠㅠ
실력 부족이예요

좀더 연습해봐야겠어요

원래 다른 분들은 지난시간에 파스텔화를 그리고
픽서를 뿌려서 말렸어요
저는 이번 시간에 바탕 그림을 파스텔로 그렸어요

원래 그림은 들판위에 나무 두개 울타리 집 이지만
전 제가 쓰고 싶은 문구에 맞춰서
벚꽃잎이 흐날리는 들판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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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톤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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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흩날리는 벚꽃 나무와 꽃비를 올렸어요
이 파스텔화는 지난시간에 못한 내용을 한거예요

오늘은 둥근붓을 이용해서
씨앗체를 스케치북에 연습했어요
먼저 기본자형을 써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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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체는 나무체 위에 한 획을 씨앗으로 만들어서
포인트가 들어가 더 재미있는 팝아트네요

씨앗을 만들때는 둥근 붓을 꾹 눌러서 두께감을 주고
나머지 글씨는 얇은 두께를 유지하며 썼어요

기본 글씨 형태는 그 동안 연습한 나무체를 따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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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을 담은 문구 하나 써봤어요
파도 치는 바다에 가고 싶어요 ㅎㅎㅎ

이제 지난 시간에 파스텔로 그린 그림 위에
붓펜으로 시구를 작성했어요
먹물 붓펜을 써도 되고 물감으로 써도 되요

저는 먹물 붓펜으로 연습을 먼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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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글은 쉽지 않네요
이쁘게 쓰고 싶은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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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문구를 씨앗체로 쓰는거라는걸 알았어요
좀 더 연습하고 싶지만 시간에 쫓겨
쓰던 그대로 마지막 연습을 하고
그림 위에 옮겨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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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에겐 모든 일이 처음
첫 봄
첫 꽃비


2019.4.23 ZU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