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재미있는 캘리그라피 & 팝아트 수업이
이제 시간이 흘러 마무리 종강 시간이예요
섭섭 아쉽기도 하고
이제부터 혼자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도 생기고
마무리 하는 수업은
석고방향제에 포스터 물감으로 캘리그라피 쓰기와
평붓을 이용해서 영문 나무체 쓰기 였어요
먼저
석고 방향제에 포스터 물감으로 캘리그라피 쓰기
선생님이 포스터 물감과 수채화 물감
두종류 물감으로 석고방향제에 글을 쓴
예시를 가져오셨는데요
수채 물감으로는 번짐이 조금 있으셨대요
그 얘기를 들은 수채 물감만 있는 다른 수강생분이
물을 적게 써서 글을 쓰니 번짐 없이 써지니
석고 방향제에 수채 물감 쓸때는 주의 하세요
초보에 잘 못 하는 저는
포스터 물감을 빌려서 했어요
드라이 플라워에 주머니까지 넣으니 너무 이쁘네요
두번째
평붓으로 영문 나무체 쓰기는
하다가 시간도 다 되고 물감도 떨어져서
대문자만 쓰다 멈췄어요
점점 적어지고 흐려지는 글씨 ㅋ
귀염귀염 오동통한 영문 글씨체
집에서 한번 더 연습 해봐야 겠어요
평붓은 색을 짙게 하려고 물을 적게 쓰면
글씨 끝에 물감이 안 묻어나오고
물을 많이 쓰면 색이 흐려지고
제가 스킬이 부족해서 그러겠죠??
앗, 두번째 종이는 물감이 적어서
어쩔 수 없이 흐린거예요
2019.6.11 ZU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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