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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먹자골목 구미도서관 브런치 피자 맛집 코너 546 미금역에서 이어지는 먹자골목 끝자락 구미도서관 대각선 맞은편 근처에 브런치 맛집이 있대요 코너 546 ​ 미금역 먹자골목에서 고기는 많이 먹어보았지만 브런치는 처음 시도라 살짝 기대해보았어요 실내에도 좌석이 있지만 오늘은 예약으로 만석이라고 해서 테라스 자리에 앉았어요 ​ 지금은 저녁시간이라 브런치가 아닌 저녁 식사용 메뉴를 골랐어요 주문한 메뉴는 추천 받은 시금치 플랫 브레드와 내가 먹어보고 싶은 만조 스테이크 리조또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ㅋㅋ 기다리는 동안 식전빵이 먼저 나왔어요 식전빵은 그닥 맛있지 않지만 메인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직 실망하진 않숩니닷 ​ 치즈 가득 비쥬얼 폭탄 시금치 플랫 브래드 시금치 플랫 브래드 맛있네요 생 시금치 씹히는 아삭하고 푸릇푸릇한 식감에 아래 또띠아 스타일의 얇.. 더보기
아빠의 언어 “묶어서 공사할까?” 엄마의 언어와 아빠의 언어는 많이 다른거같아요 자잘하게 차이나는 부분이 많지만 오늘 있었던 일화 한가지를 말해보려고 해요 이유식을 아주 잘 먹지만 또한 이유식 먹는 중간에 열심히 움직이고 돌아다니고 노는데 바쁜 우리 거둥이 육아 서적에는 이유식을 먹이면서 움직임이 많으면 음식이 식도 등에 막히거나 기도로 넘어갈 수 있고 그럴때는 위험할 수 있다고 아기 식탁이나 부스터에 앉아서 이유식을 먹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다고 써있는데 우리 거둥이는 1/3 정도는 얌전히 앉아서 숟가락 움직이는 거만 기다리면서 입을 쫩쫩 벌리며 먹지만 나머지 식사 시간은 참 바빠요 바빠 짝짜꿍도 해야하고 만세도 해야하고 노래도 불러야 하고 이유식도 만져봐야하고 일어서보아야하고 책상 밑에 들어가봐야하고 책상 의자 잡고 일어나봐야하고 컴퓨.. 더보기
엄마 맘을 쓰는 캘리그라피 “노력하는 엄마” 엄마 맘을 쓰는 캘리그라피 “노력하는 엄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상장은 노력하는 엄마상이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이라 서툴고 어렵고 몰라도 엄마니깐 노력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스스로 오늘은 상장을 주면 좋을거같아요 노력하는 엄마 상 ​ 색상 접시 위 도일리페이퍼에 붓펜 도일리 페이퍼에 쿠레타케 붓펜을 이용해서 썼어요 좀 더 연습해서 엄마를 좀 정감있게 다시 싸보고 싶어요 그 외에 연습 문구들 행복 가득 신혼 맛있는 딸기 삶을 노래하라 기쁨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사랑둥이 꽃 피는 봄이 오면 늘 처음 처럼 ​ ​​​​​​ ​ ​ 2019.5.5 ZUM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