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분당 엠코헤리츠 오피스텔 이사 후 3달째

미금역 분당 엠코헤리츠 이사한지 벌써 3달이다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는 중

장점

가장 큰 장점은 관리가 잘 되어있다
청소도 잘 되어 있고 엘레베이터 공지문 읽어보면
유리창 청소도 하고 건물 공용 공간 수리도 잘 하고 관리 소장님이 능력있으신 분 같다.

주차가 여유롭다
지하 4층까지 주차장 있다고 하는데 4층은 내려가본적이 없다
그정도로 주차가 여유롭다
지하 3층으로 가면 엘레베이터 바로 옆에 주차 가능할 정도이다
지하 2층은 식사 시간에는 붐비지만 저녁때는 자리가 많이 빈다.
2층은 저녁 8시 이후에는 엘레베이터 근처에 주차 되는거 같다
주차 공간도 넉넉한 편이다
거의 판교 현대백화점 주차장 크기와 비교해도 더 크거나 비슷할거 같다

지하철 버스 광역버스 등등 대중교통이 편하다
지하철 연결은 안 되어 있지만 출구가 코앞이라 엄청 편하다
시내외 버스랑 서울 광역버스 타기도 편하다
출퇴근이 편해서 좋다

3층에 휴게공간이 있어서 좋다
나무도 있고 벤치도 있고 크기도 꽤 있다
신랑이랑 캐치볼 하면 공 잡으러 한참 뛰어가야한다 ㅜㅜ (이건 단점인가?)



그외 소소하게
비오는 날 우산 없이 외식 할 수 있어서 좋다
아주 멀리 산 전망이 보인다
전기세가 싸다
에어컨이 시스템에어컨이라 싸다
지역난방이고 따뜻한 물 바로 나온다
지역난방이라 보일러실 공간이 필요 없어서 왠지 득본기분
냉장고 세탁기 전기 오븐 빌트인 제품이 좋다
수납장이 너무 많다
유리창 방음도 만족
상가가 어느정도 좋은 것만 들어와있다
1층에 공용 화장실이 있다
분리수거 관리가 깨끗하게 되어 있다
택배 잘 보관해준다
방문자 주차권이 넉넉하다
집 바로 뒤에 킴스클럽이 있다 아울렛도 있다
주변에 먹을 곳이 많다


단점

제일 큰 단점은 집이 비싸다

소음
난 도시에 살아왔고 도심지에서는 어느정도 소음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실제로 소음이 크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신랑은 옆에 있는 2001 아울렛 환풍기 소리가 신경쓰이나보다
실제로 창문 열면 들리지만 문 닫으면 안 들릴정도의 크기이다

집 로비에 사람이 많아서 추리닝 입고 편의점 갈때 신경쓰인다

주말에 주차장 들어가는 길에 차가 많다
킴스클럽 2001아울렛 큰 교회가 있어서
그래도 느리게 갈 뿐 아예 차가 멈출 정도로 많진 않지만

싱크대가 작다
그래서 난 당당하게 식기세척기를 샀다

욕조가 없다

창문만으로는 환기가 잘 되진 않는다
현관문을 열었을땐 환기가 엄청 잘 되지만




그외 소문
입주 전 층간 또는 벽간 소음이 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아직까진 겪어보지 못했다
큰길쪽은 큰길 소음이 있다고 한다




집에서 찍은 비오는 날 노을 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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