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5번 출구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분당 엠코헤리츠 건물 식당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평과 의견 기준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카페와 빵집
스타벅스가 1층과 2층에 있고
공부하는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다
하지만 주차가 된다는 장점을 가진 스벅
아침에도 일찍 열고 밤에도 늦게까지 해서
시간 구애받지 않고 가기 좋음
2층에 다른 카페가 있는데
가격이 적절해 보이는데 아직 가보질 못함
** 추가 **
2층 카페를 가 보았다
영어로 된 이름인데
미금역에 케이크 전문점은 다 가봤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다
아이싱 케이크 블루베리 케이크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다 갖춘
진짜 맛있는 케이크 맛집이다
처음 가고 일주일 새에 2번이나 더 갔다
그동안 미금에서 이런 디저트 카페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제부터 단골집
*****************
빵집 메종은
아침에 빵이 나오진 않지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서
카페처럼 이용도 된다
초코렛케이크 달인 이라고 쓰였는데
개인적으론 슈크림 들어간 네모난 빵과
쫄깃한 식감의 빵이 더 맛있다
설빙이 있다
계절 상관없이 언제나 북적북적
테이블간에 간격이 좀 좁지 않나 싶지만
설빙은 언제나 맛있다
뷔페
계절밥상이 없어지고
지금은 떡볶이 뷔페 두끼 와 스시뷔페 수사가 있다
떡볶이 뷔페는 대기가 있는 날이 많고
스시 뷔페는 스시 외에도 익힌 음식도 많아서
여러명이 부담없이 가기 좋다
한식
고기반상이 새로 생겨 혼밥족에게 좋을거같다
일인분의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곳
죽마고우라는 갈비찜 등을 하는 식당이 있는데
메인 요리 맛은 훌륭한데 반찬이 복불복
하지만 어른들을 모시고
가볍게 한끼 먹으러 갈 식당을 찾는다고 하면
갈비탕 갈비찜 등 추천
쭈꾸미집은 가격대비 만족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느낌의 쭈꾸미집
사장님의 센스와 서비스가 좋은 집
일미 닭갈비는 기본맛 먹었는데 흔한 동네 닭갈비집
닭갈비는 정자동 춘천닭갈비가 확실히 맛있다
차타고 가야 하는게 단점이지만
내가 맛있어서 좋아하는 체인인
봉추찜닭이 있다
그릇과 테이블 청소가 잘 되서 굳
와 요새는 당면 추가가안되는지 아쉽다
육류나 스테이크
돌판에 구워먹는 함박스테이크집이
아주아주 귀찮기는 해도 맛있었다
뜨거운 돌판이 나와서
아이를 데리고 가긴 좋지 않을거같다
도쿄스테이크 이집은
스테이크 메뉴 및 사이드는 내 맘이 들진 않는다
하지만 일본 라멘은 쏘쏘
근처에 일본 라멘 집이 없어서 가끔 이용한다
포크포크 돈가스는 이 건물에 가성비 갑
메인 메뉴는 돈가스와 냉면
돈가스는 손바닥만한거 3개 나오는데
내 양으로는 2개 먹으면 이미 배부르다
돈가스 소스에 양념 치킨 느낌에 마늘맛이 진하게 나는
독특한 소스를 사용하는데
나름 특색있다
매운맛 부터는 맵다
일식
초밥만 먹으려고 하면
스시 및 바베큐 뷔페 수사 보단
스시선 초밥이 맛있다
세트 먹고 아쉬워서 피스 초밥 더 시켜먹곤 한다
양식
게스트로 펍 음식 괜찮고
맥주 한잔 하기도 좋다
인테리어도 신경써서
이 건물에서 사진이 제일 잘 나올거 같기도 하다
스윗도우는 화덕치자 판다고 하는데
아직 못 가봐서 궁금하다
분식
김가네가 일층에 있고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다
떡볶이 부페도 있고
떡볶이에 오징어튀김 올려주는 청년다방은 이층에 있다
다 즉석떡볶이 스타일에 분식집이다
접시에 바로 담아주는 포차 느낌의 떡볶이를 원한다면
길건너 영심이로 가야한다
국수집은 다 그냥그런데
가격은 싸다
동남아식
일층에 있는 분짜라임이 제일 맛있고 훌륭하다
생긴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맛있다
특히 분짜는 분짜라임이 압도적으로 굳굳
그냥 쌀국수 매운 쌀국수 분짜 모두 굳
분위기는 2층이나 옆건물 쌀국수가 참하고
대중적인 맛을 가지고 있지만
쌀국수의 육수가 진하고
동남아식 분위기도 괜찮다면 분짜라임 추천
치킨
1층에 쌀통닭
깔끔하고 기본적인 통닭
매장에서 맥주랑 먹을수도 있는데
전화 예약하고 찾으러 오는 사람이 많다
중식
1층 가격대비 만족도 높았던 기본 짬뽕 짜장집이
얼마전부터 문을 안 열고 있다
니뽕내뽕은 퓨전 중식 느낌으로
일반 짬뽕과 스파게티 느낌의 짬뽕
그리고 피자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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