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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10개월 아기 거둥이의 자기주도 이유식 10개월 아기 거둥이 요거트, 버섯 토마토 쌀리가토니 파스타 ​ 요거트, 삶은 팽이버섯 ​ 김 무른밥 주먹밥, 삶은 쌀기가토니 파스타 ​ 소고기 뭇국 베베쿡 흡착판 떼는 방법을 너무 빨리 알아버림 흡착력을 높이고 아기가 못 떼내게 하려면 식판이나 큰 접시가 오히려 좋네요 ​ 더보기
10개월 아기 거둥이의 자기주도 이유식 지난번에 쓰던 9개월 10개월 이유식 포스팅이 수정이 안되네요 이어서 정리해보고 있어요 거둥이가 먹는 무른밥 정도예요 시판 후기 무른밥과 묽기를 비교하면 시판 100g에 물 10~20g 정도 넣은 느낌이예요 물을 중기때같이 넉넉히 넣지는 않지만 밥솥에 죽 모드로 돌려서 오랜시간 끊이고 있어요 밥모드는 30분 죽모드는 2시간 돌아가요 물기는 있지만 숟가락으로 떴을때 퍼지지 않아요 밥알의 입자는 하나하나 구분되지만 자세히 보면 밥알 입자의 중간중간 퍼져서 갈라짐이 보여요 ​​ 무른밥 재료 다듬기를 재료마다 조금씩 다르게 하고 있어요 소고기, 우엉, 양파와 같이 질감이 있거나 단단하거나 섬유질이 있는 재료는 다지거나 절구로 찧거나 크기를 더 잘게 썰고 있어요 감자, 호박과 같이 익으면 물러지는 재료는 채썰어서.. 더보기
11개월 아기 거둥이의 자기주도 이유식 11개월 아기 거둥이의 자기주도 이유식 290일에 자기주도 이유식 시작해서 11개월에는 숟가락 들고 밥을 먹어요 혼자 먹는건 바라지도 않았어요 단지 밥 먹기에 좀 더 흥미를 갖고 덩어리 입자가 있어도 입에 넣고 씹는 연습을 하는 딱 그 정도만 바라도 시작했는데 이젠 숟가락을 잡고 미역국을 떠서 입이 넣어요 그 모습을 보면 너무 기특하고 뿌듯하네요 물론 여전히 엄청 흘려요 흘리는게 두렵다면 시작하기 어려워요 처음에는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장난만 치고 그 다음에는 주먹으로 꽉 쥐어서 입에 바르고 시간이 지나고 손이 아닌 숟가락으로 음식을 뜨기 시작했을때는 정말 감동이에요 그동안 흘린 음식들이 결코 아깝지 않고 그동안 치우던 청소가 고생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주도 이유식을 하기 전 아기 거둥이는 부스.. 더보기
10개월 거둥이의 아기 주도 이유식 울 아가의 새로운 별명은 다람지 입자가 있는 이유식을 먹으면 입자가 곱고 부드러운 쌀알은 빨아 먹고 입자가 크고 질긴 고기는 성능 좋은 혓바닥 필터로 골라서 다람쥐처럼 양 볼에 가득 담아놓아요 나중에는 입 안이 꽉 차서 더이상 이유식을 먹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 손가락을 넣어서 입자들을 빼줘야했어요 입자가 있는 이유식도 꼭꼭 씹어먹을 수 있도록 음식이 입에 들어왔을때 저작운동을 하고 오물오물 꿀꺽 삼키는 연습을 하기 위해 자기주도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자기주도 이유식 첫날부터 자기주도 이유식 직후에 먹는 후기 이유식도 꼭꼭 오물오물 씹어서 잘 먹는 우리 아가 평소에도 이유식을 덜어낸 숟가락을 들고 이유식 먹는 즐거움을 주려고 했지만 자기주도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는 아예 덩어리 있는 음식을 같은 식판에 주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