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예전처럼 돌아다니는게 쉽지 않아져서
근교에 가깝고 앉아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도자기 체험을 갔다
이천 사기막골 안에 있는 라윤 도예
직접 물레 위에서 도자기를 만들 수도 있고
그림만 그려서 가지고 올 수도 있고
우리는 물레로 도자기를 만들고 그 위에 그림도 그렸다
난 파스타 접시를 만들고
민이는 술병을 만들었는데
민이의 작품은 오묘하다
창의력이 상당히 뛰어난 작품인거같다
완성된 도자기는 구워서 나중에 택배로 받을 수 있었다
여전히 오묘한 술병
차로 적당한 거리에
작업 하면서 음악도 잔잔히 흐르고
차분하고 힘들지 않아서 태교로도 괜찮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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